성공을 부르는 어린이 관련사업
국제아동권리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한 ‘2007년 세계 어머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46위에 꼽혔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29위)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 순위다.
높은 사교육비와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지극한 정성을 생각하면 세계 1위를 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 문화, 생활환경 등은 어머니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늘어나는 지출은 창업시장에서 어린이와
관련된 사업이 성공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한다. 최근 각 업체들은 간식거리 하나부터 생활환경과 건강, 신개념 교육 아이템 등
남들보다 잘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감안해 기존의 아이템과 차별화 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환경 개선으로 아이 건강 챙긴다
아토피와 각종 알레르기 등 환경이 바뀌면서 생겨난 각종 질병들로 자녀를 둔 엄마들은
항상 걱정이 많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이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아이템과 네트워크를 통한 협진으로 병의 원인을 분석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이템도 있다.
새집증후군과 아이들 아토피의 원인으로 알려진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광촉매 코팅사업도 있다.
국내 1위의 광촉매 시공업체인 ‘웰코트코리아(www.wellcoatkorea.co.kr)’의 광촉매
시공제품들은 일본 교토대학 의료진의 연구결과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예방과 증식 억제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첨단 나노기술을 적용해 한번
시공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보이는 광촉매 시공은 실내 형광등의 자외선(UV)으로도 탁월한 유해물질 분해효과를 보인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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